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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동네밥 '8월의 크리스마스' 후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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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50대에서 시작한 동네밥이 벌써 20대 활동가들을 모시고 밥 한끼를 나눴네요.

이번 동네밥은 실내에서 진행되었던 기존과는 달리 원도심의 천안청년들사무실 건물의 옥상에서 진행되었어요.

실내와는 달리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았는데요, 전날부터 장비들을 세팅해주신 장동순, 박경주, 주찬, 정태영 님들에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 

이제 행사 당일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20대 활동가들을 기다리며 준비 중입니다.

전날까지 푹푹찌던 날이 언제 그랬냐는 듯 적당한 바람과 적당한 온도가 야외행사 하기 딱 좋은 날씨로 느껴지는 날이였네요.준비하는 이상순간사에게서 이모님의 기운이 느껴지는 건 나뿐이였을는지....

주찬님과 정태영님이 사람들을 기다리며 세프다운 풍모로 고기를 맛나게 굽고 계시네요. ^^

   

 

이제 사람들이 얼추 채워지기 시작하네요.

아직은 서로 서로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그렇게 자리가 채워지네요.이번 동네밥은 20대의 에너지를 믿고!! 아무런 순서도 준비하지 않았어요. ^^

 

 

이제 본격적인 자리가 시작됩니다.

 

 

처음의 어색함은 어둠과 약간의 알콜의 힘에 어느 새 사라지고 젊음이 가지는 매력과 에너지가 옥상을 가득 메우고 있네요.

이제 고기는 천안ngo센터의 이상순, 이지윤 두 미녀간사가 도맡아 구워내고.....(사진찍던 간사들이 고기를 굽게되서 사진이 없다는... .ㅡ )

음악이 더욱 흥겨움을 더해주는 자리였어요.

이 흥겨움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

 

 

마지막 사진은 자리를 준비하고 또 마지막까지 함께 정리해 준 이들이 함께 찍은 기념샷.

정신없이 놀다보니 전체 기념사진도 안찍고.....
그리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자리를 지켜준 만원경도 한컷.

 

  

날씨도 도와주고 조명에 음악에 20대의 에너지까지 어우러져 흥겨운 자리가 만들어졌네요.

다들 이런 자리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우성들이였어요.

잘 모르던 또래의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는건 당연^^

아무래도 20대만 따로 한번 더 동네밥을 해야될 듯 하네요.

 

자리를 함께해준 20대 활동가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다음 동네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주세요. ^^

 

 

* 스페셜 땡스~


8월 동네밥 '8월의 크리스마스' 미니기획단

백지수(공간사이 매니저)

주찬(호두와트마법학교)

정태영(무기공장)

홍미애(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공간대여부터 여러가지 편의를 도맞아준 최광운(오빠네게스트하우스 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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