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동네밥은, 30대 활동가들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초복을 앞두고 몸보신 하라고 닭죽과 여름철 간식으로 별미인 옥수수를 준비했어요!
엔죠 미모의 간사들과 비슷한 또래라
기존 동네밥 진행할때보다
무얼 하면 좋을지 더 고민하며 준비했던것 같아요~
30대는 바쁜 시기인지 예상인원보다 적게.. 엄청 적게 오셨네요 ㅜㅜ
재밌게 이야기하려고 왕게임이랑
90년대 음악과 분위기를 업시켜줄 미러볼도 준비했는데. 흙흙.
인원이 많으면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나
옆에 앉은 한두명하고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7월 동네밥은 인원이 적어
편하게 다같이 이야기 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동갑인데도 몇번 보지 않아 어색하게 존댓말했던 분들과
이번기회에 친구먹기도 했네요 ㅎㅎ
더 많은 30대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 한가득이었던 7월 동네밥이었습니다~
다음 동네밥은 20대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파릇파릇한 20대 활동가님들,
동네밥에서 곧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