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휴먼라이브러리@천안] 주제 : 다문화//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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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다문화 :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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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Theresa(데레사), 모슈미, 지영, 진이엄마, 자기야, 선생님, 국장님... 나를 부르는 이름은 다양합니다. 고향경상도에서 충청도로 온 지 20여년..천안에서 이주민으로 지낸 지 10여년.. 천안모이세라는 이주민센터에서 활동하면서 저도 결혼하고 가족을 꾸리면서, ‘다문화’라는 단어가 다시 한번 귓가에, 가슴에 한번씩 새겨집니다.
 
1,000만원 가까이 되는 태국이주노동자들의 급여체불 상담, 일하다가 기계의 안전장치 미작동으로 사망한 이주노동자의 시신운반, 처음 남의 나라에서 수감되어 부정적인 경험을 한 네팔노동자, 아이만 바라보고 더 열심히 살 수 밖에 없다는 결혼이주민가정의 어려움을 나누었습니다.
 
“다문화.. 그 단어가 정말 싫어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함께 활동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입니다. 편견으로 부정적인 단어가 되었지만, 새롭게 인식을 바꾸는 부분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다양한 가치관, 음식문화, 여행꺼리, 이야기꺼리들이 풍성한 이웃들과 나눔이 있습니다. 내게 꿈을 주는 당신... 당신이 고맙습니다. 그 나눔에 함께 하시겠어요?
 
<목차>
1. 외국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2. ...그런데 국적이 한국이 아니예요.
3. 내가 얼마나 잘해 줬는데... 당신은 한국사람 아니요?
4.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자 하는 메신저..
5. 내게 꿈을 주는 당신... 당신이 고맙습니다.
 
추천합니다.
평소 다(多)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받고 싶고,
한국사람이 한국사람편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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