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고정관념이나 편견,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사람책'으로 섭외해서 독자와 소통하는 휴먼라이브러리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사람책을 섭외해서
2번의 사전교육이 있었어요 '-'
본격적으로 사람책과 독자가 만나기 전
멋진 공연도 보고~
독자에게 휴먼라이브러리에 대한 소개도 들었습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해주신 사람책입니다 :)
은퇴(남은 삶인가, 새로운 삶인가?) - 이정로 사람책
장애인(장애인의 반대말은 비장애인?) - 이용남 사람책
다문화(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 살아간다는 것) - 이지영 사람책
공무원(세상을 바꾸는 철밥통) - 진중록 사람책
손글씨(연필을 바로 잡지 못하는 손글씨 작가) - 이의용 사람책
연구자(공부, 세상과 만나면 즐거운 놀이) - 장효안 사람책
본격적으로 사람책과 독자가 만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40분씩 2명의 사람책을 만나 이야기들을 듣고
내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곳에서 얼마나 많은 편견이 있었는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차별한 적은 없었는지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