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맘 ●
매주 월요일에는 5시부터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이를 하는데요.
아이들과 비닐봉지를 가지고 연처럼 날려보기도 하고
날린 봉지를 서로 잡기도 하고 옷처럼 만들어 입고 패션쇼를 해보며
봉지가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놀이를 했습니다.
나눔활동으로 한빛인 장애인기관 친구들과 야외에서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 자녀와 함께 소통, 공감, 관계, 갈등개선의 시간을 가지고자
동대문놀이, 버팀목놀이, 칭찬터널놀이를 했는데요.
웃고 협동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에 문을 여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태학산풍세마을학교 아이들, 부모, 봉사자들과
비가 와서 숲 놀이는 못하고 마을회관에서 즐겁게 놀이를 했고
7월 20일(토)에는 생태 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에서 진행하는
'2019 바이오블리츠 천안'에 다녀오는 등 엄청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 따수다 ●
7월 19일(금) 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1층에서 성환중학교 다문화 담당
선생님의 다문화 아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는데요.
강의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특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돌봄교실 프로그램 내용과 식단에 대해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요일별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생님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7월 29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방학 중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돌봄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 맘스텔 ●
맘스텔 동아리는 '감자이웃' 이라는 책을 읽고 나눔을 했는데요.
이 책의 내용은 감자 하나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게 되는
마음 따뜻한 1층 할아버지와 그 나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웃들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핵가족화 되면서 이웃이 나눠주는 정이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관심과 배려가 때론 간섭과 의심으로 느껴지기도, 폭력과 범죄로 이어질까
두려워 서로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어지기도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감자를 쪄먹고 감자전도 해서 나눠먹기도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 맞는 활동을 하고
맛난 음식을 먹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그림책 '감자이웃' 강추라고 하네요~^^
● 아장아장 ●
교육일정에 대한 논의 및 강사섭외를 하고
7월 4일(목)과 29일(월)에 저상버스타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저상버스를 타본 회원은 신기함과 어려움 그리고 재미있었다고 하셨고
이전보다 타기 편한 정류장이어서 다행이었다고 말씀해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저상버스 리프트가 나오지 않아 타지 못한 경우는 이번에도 있었고 다행히 탑승은
했는데 휠체어 고정을 앞, 뒤로 제대로 하지 않아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아직 눈에 띠는 변화는 없지만 이렇게 타고 내리는 것만으로도
분명히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상버스 캠페인 활동 응원합니다!!
● 언제나 청춘 실버 연극반 ●
7월 활동은 불당타운 지하 1층의 연습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대본연습과 연기연습을 했고 서로 맞춰보며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채춤 연습도 하셨고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멋지세요!!
열정에 박수를~~~
● 꿈뜨락 통기타 어플밴드 ●
꿈뜨락 통기타 동아리 회원들은 7월 16일(화)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신불당동에 있는 지문사 옆 건물 3층 기타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꾸준히 연습하셔서 다음에 멋진 기타소리 들려주세요~^^
● 데미소다 ●
데미소다 동아리는 문성동 일대로 매거진 제작을 위한 취재활동을 했는데요.
아쉽게 이번에도 활동사진은 없네요.
하지만 각자 시간 나는 대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데미소다 동아리 파이팅!!